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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경비

여행할때는 여행 경비에 대해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는데요.이번 대만 여행을 통해 쓴 비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어릴때 중국에서 어떤분을 뵈었는데 그분 아들딸이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그래서 본인 의견을 주셨는데"그나라 음식이나 물가가 싸다고 돈을 헛되이 쓰지말아라. 그나라 국민처럼 생각해보고 사용해라"라고 하시더군요. 그분은 중국에 사시니까 그분 의견도 맞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그 뒤로부터 여행갈때그나라 국민 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돈을 쓰나?그나라 국민들이 많이 먹는 음식은 얼마일까?이런것들에 대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여행에서도 그런부분이 적용된 여행 이라고 생각해요.물론 생활기반이 그나라에 있는 분들보단 정보가 적으니까 그래도 많이 쓰게 되겠죠.ㅎㅎ 대만여행 지출내용(N..

땅파기/요즘 2024.11.11

타이베이 7,8일차

원래 8일 계획했으나 다음날 비행기 시간으로보면 이 날이 마지막 날 이었어요.쌍십절 이었고 몇일 전 예약했던 국립고궁박물관 이 쌍십절엔 무료 입장 이라는 너무 좋은 소식을 듣고바로 예약을 취소했습니다.그리고 아침나절 부리나케 일어나서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가기전부터 옥배추와 동파육에 대한 강한 기대를 가지고요.들어가는 입구가 무슨 중국 성 같네요.버스를 타고 갔는데 걷기 싫으신 분은 고궁박물관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버스도 있어요.이날은 무료입장이 소문이 났는지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해당 날짜만 유효한 '무료'티켓을 받아들고 입장했습니다. 사실 옥배추와 동파육에 들떠서 특별전시가 뭔진 모르고 갔는데요.1층 특별전시관에서 파리 장식미술박물관과 반클리프아펠 에서 모셔온 하이클래스 주얼리 들과 함께 ..

땅파기/요즘 2024.10.29

타이베이 6일차

이 날은 단수이에 갔습니다.빨간 전철 선을 끝까지 타고 단수이 역에서 내려서 후웨이포대부터 돌아보기로 했어요.그전에 ㅋㅋ 배고프니까 미스터도넛 에서 도넛이랑 아메리카노 순삭.서울에도 미스터도넛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점포수가 줄어들더니 안보이더라구요.쫀득쫀득 맛있었는데 ㅎ 여기도 티켓이 여기저기 입장 가능하네요.입장료 80원에 홍마오청, 소백궁, 후웨이포대 3곳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나라와 프랑스의 전쟁 에 해안방어 건설을 더욱 강화시키기 웨해 대만 5곳에 포대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그중에 1곳 입니다.벽이 정말 두껍고 사병의 생활공간 이었던 아치형의 복도가 튼튼한 지하실 처럼 형성되어 있었습니다.원래는 대포가 사방에 설치 되어 있었는데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해 포가 녹여져서 대포 자리만 남아있다 하네요.현재 ..

땅파기/요즘 2024.10.28

타이베이 5일차

이날은 예스폭진지 5곳을 버스투어 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10시까지 모이기로 해서 빨리 도착해서 일단 카페인 보충을 했습니다.이날의 투어 가이드님은 착한투어의 "찐가이드"님 ㅎ 저는 가이드님 좋았어요 ㅎㅎ 굉장히 활력있으시고 그 작은몸에 왕부지런 하시고사람많은거 본인도 싫어하신다고 줄서지 말라 하시면서 자유시간 더 많이 챙겨주려고 하셨고대만에 대해서도 많이 말씀해 주셔서 좋았아요.저는 그 쉴세없는 설명이 좋았습니다.다음에 다른 투어 있으면 찐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 예류 - 스펀폭포 - 스펀 기차마을 - 진과스 황금박물관 - 지우펀이 순서로 방문했어요. *예류어떻게 저렇게 목만 가늘어질 수가 있을까요??이날 여왕님이랑 선녀의 신발 보는게 가장 큰 목표였어요 ㅋㅋ 한여름 보다..

땅파기/요즘 2024.10.24

타이베이 4일차

이날은 숙소를 옮기는 날 이었습니다. 그래서 멀리가는걸 자제 했어요.첨에 계획했던 가오슝을 못가고 뒷 숙소는 이미 예약을 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옮기긴 했지만변경된 숙소가 훨씬 좋았어요.Hotel Fun 이라고 학교 옆에 있는데요, 처음 숙소랑 비교해봤을때 진짜 혜자에요. 냄새도 안나고 게스트하우스 도 하고 있어서 공용욕실도 있고, 공용세탁기와 건조기도 있고요.조식도 포함되고, 오래된 건물이라 하는데 관리가 깨끗한 편이고 처음 숙소랑 비교했을때 개인적인 생각인데 물이 좀 달랐어요.온천물인가 싶기도 하지만 처음 숙소가 워낙 별로였어서 기분탓인거 같기도 하고요 ㅎ주변에 까르푸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요. 요기 까르푸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진 않는거 같아요.그 덕분에 머무르는 내내 병으로된 18맥주를 저녁마다 마셨..

땅파기/요즘 2024.10.23

타이베이 3일차

오늘은 옥시장이랑 꽃시장에 가보고 싶었어요. 주말에만 연데요.딱히 옥을 살건 아니었지만 궁금했지요 ㅎㅎ동남아에서 제일 큰 옥시장이라고 해서.가는길에 동문시장도 궁금해 루트에 넣었습니다.일단 동문시장으로 이동 후 커피수혈..상호는 Twoshot coffee 인데 대만 체인점 같아요.사이즈도 넉넉한데 잘못주문해서 설탕이 좀 들어간걸 주문해버렸네요;두잔에 120원 입니다. 동문시장은 현지인들이 오는 전통시장 이라고 하는데요. 규모가 그다지 크진않아요.가판에 생고기도 팔고, 오리고기도 팔고, 과일이랑 채소도 팔고, 반찬도 포장해서 팔아요.식당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엄두가 안나고~참깨빵 을 먹었는데 빵인듯 쿠키인듯 속에는 무 랑 깨앙금 이 들었는데 무는 그냥 무맛 ㅎㅎ 깨가 맛있었어요.먹었더니 배가 불러..

땅파기/요즘 2024.10.22

타이베이 2일차

숙소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무엇인가 썩은 것인지, 하수구 냄새인지 알수없는 냄새가 났습니다.그래서 에어컨을 좀 세게 틀고 화장실 환풍기도 돌려두었지요.화장실이 객실과 유리로 나뉘어 있어서 이게 붙어있는 거나 다름없었거든요 ㅋㅋ 아침에 좀 부지런을 떨어서 그런지아침식당이 영업하고 있더라고요.오늘 아침 먹은 음식은 곱창국수였습니다.숙소 뒤쪽에 작은 가게에서 아저씨가 팔고 계셨는데포장해서 가는 것과 앉아서 먹는 것에 가격이 좀 달랐습니다.(앉아서 먹고 가는 게 비쌌습니다.ㅋ)이것이 55원 ㅎ곱창도 몇 개 들어가 있었던 거 같은데사진에는 보이지 않네요.저는 첨엔 저 면들이 팽이버섯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고 옆에 콩물과 차, 구운찐빵?만두? 를 팔고 있어서 몇 개 사서 국립대만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대만..

땅파기/요즘 2024.10.21

타이베이 1일차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타이베이태풍 때문인지 착륙할때 비행기 좀 흔들렸고, 밖에는 비가내리고 있었습니다.공항에서 짐찾고 유심 넣고 환전하고 해야했어서 남편은 짐찾고 유심 설치하고, 저는 환전하러 갔었어요.짐찾는곳 바로옆에 환전창구가 있어서 여권들고가서 바로 했습니다. ㅎㅎ 짐이 좀 늦게나와서 한참기다렸나 보더라구요.10년넘은 이지카드 한번 사용해보려고 가져왔는데 사용이 안되는 카드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미련없이 버렸습니다;;첨엔 전철토큰을 사서 이동했는데, 맘에드는 이지카드가 가지고싶어서 였어용 ㅋㅋㅋ토큰 너무 오랜만에 써서 두근두근 ㅋㅋ 타이페이 메인역에 도착 후엔 일단 배고프니 밥을 먹어야 겠어서 숙소 옆에 미츠코시백화점?  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지하2층에 춘수당 이 있었는데 첨엔 유명하다고..

땅파기/요즘 2024.10.17

대망의 해외여행

2024년 10월 03일 ~10월 11일 여행 다녀왔습니다!!남편의 시간적 여유로 어디로 휴가를 갈까 고르고 고른곳이 대만이었습니다. -비행기 티켓 준비비행기 티켓 준비부터 여행의 시작이죠 ㅋㅋㅋ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결제 했습니다.다른분들이 어떻게 예매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미리한 예매가 아니라 여행하기 두달 전 예매를 했고다들 퐁당풍당 쉬는 연휴기간과 겹쳐져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근데 또 땡처리나 좀 싸게 나온 티켓들을 보면 거의 2박 3일, 3박 4일 이 대부분인지라여행사가 미리 확보해둔 티켓이 다 팔리지 않아서 싸게 내놓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저희는 시간내서 길게 가는지라 비싸도 그냥 결제 하기로 했습니다.잘 찾아보시면 2박,3박 또는 4박 정..

땅파기/요즘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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