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단수이에 갔습니다.빨간 전철 선을 끝까지 타고 단수이 역에서 내려서 후웨이포대부터 돌아보기로 했어요.그전에 ㅋㅋ 배고프니까 미스터도넛 에서 도넛이랑 아메리카노 순삭.서울에도 미스터도넛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점포수가 줄어들더니 안보이더라구요.쫀득쫀득 맛있었는데 ㅎ 여기도 티켓이 여기저기 입장 가능하네요.입장료 80원에 홍마오청, 소백궁, 후웨이포대 3곳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나라와 프랑스의 전쟁 에 해안방어 건설을 더욱 강화시키기 웨해 대만 5곳에 포대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그중에 1곳 입니다.벽이 정말 두껍고 사병의 생활공간 이었던 아치형의 복도가 튼튼한 지하실 처럼 형성되어 있었습니다.원래는 대포가 사방에 설치 되어 있었는데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해 포가 녹여져서 대포 자리만 남아있다 하네요.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