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8일 계획했으나 다음날 비행기 시간으로보면 이 날이 마지막 날 이었어요.쌍십절 이었고 몇일 전 예약했던 국립고궁박물관 이 쌍십절엔 무료 입장 이라는 너무 좋은 소식을 듣고바로 예약을 취소했습니다.그리고 아침나절 부리나케 일어나서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가기전부터 옥배추와 동파육에 대한 강한 기대를 가지고요.들어가는 입구가 무슨 중국 성 같네요.버스를 타고 갔는데 걷기 싫으신 분은 고궁박물관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버스도 있어요.이날은 무료입장이 소문이 났는지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해당 날짜만 유효한 '무료'티켓을 받아들고 입장했습니다. 사실 옥배추와 동파육에 들떠서 특별전시가 뭔진 모르고 갔는데요.1층 특별전시관에서 파리 장식미술박물관과 반클리프아펠 에서 모셔온 하이클래스 주얼리 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