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조용하게 있고싶어서 방문해 본 비싼카페ㅎ카페를 제외한 다른 두곳은 나중에 아카데미가 될거같다.ㅎ빵종류가 꽤 되는데 모양이 예쁘다.스노우화이트 라는데 너무 맛있어보인다.인테리어를 누가하신건지 모르겠다. 근데 너무 맘에들었다. 거슬리는데가 없다해야하나. 의자며 테이블이며 직접디자인 하신건지 특이하고, 각잡히고 똑떨어지는게 맘에 들고, 노출콘크리트에 나무가 잘어울리는것, 스피커가 벽에 들어가 있는 모습, 민트색 가벽을 만든 듯 한데 벽에 소품을 놓아둔 것도, 노란타일과 창도,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아메리카노 하루에 4잔먹는 여자였는데, 지병에 나이도 점점들어가니 골다공증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커피 마실때 걱정하며 한잔 정도는 라떼로 마시려고 하고, 커피도 줄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