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틱스모크하우스

클스마스 이브라고 남편이 찾고찾아본
러스틱스모크하우스

맞은편에 캠핑장이 있는데 캠핑장에서 러스틱스모크하우스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면 할인이 되는거 같다.

앞엔 개천이 흐르고~

저녁11시에 발견한곳이라 예약을 할수없어서
일단가서 대기걸어놓고 1시간 넘게 기다렸다.
역시 시즌은 시즌인가보다.

외쿡분위기~

아기자기하게 잘꾸며 놓았는데
손님이 좀 없으면 왠지 추울듯ㅎ

크리스마스라 세트메뉴를 기본으로 시켜야 단품주문이 가능했다.

날이 살아있는 스테이크 나이프ㅋㅋ

투움바파스타

커플세트에 투움바파스타와 아메리카노 두잔을 선택하고 기다렸는데 왠걸.. 파스타와 아메리카노가 먼저나왔다.

배고프니까 일단 먹는다ㅋ
잊을만하면 나오겠거니 하며 파스타를 먼저 먹었다. 소스가 생각보다 묽어보여서 투움바맛이 나겠어? 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맛있고 투움바같다?!ㅋㅋ
배고파서 그랬나ㅋㅋ
파스타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우리의 고기가 도착했다ㅎㅎ

베이비백립+브리스킷

빵과 감튀♡

브리스킷이 양지머리?
이거 질기다 느껴서 평소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푹익히면 이거보다 야들야들할수가 없잖아ㅎ

커플세트

고기가 진짜
포크로도 먹을 수 있는 고기다.
세상부드럽다.

분명히 뜯어먹으라고 준 연장일텐데
가위랑 집게는 필요없었음ㅋㅋ
포크랑 나이프. 나이프도 필요없음.

을매나 잘썰리게유~~~

와.. 다먹었다.
2인세트 에 퀘사디아 하나더 시키려고 했는데, 그냥 커플세트만 시켜도 배부르다ㅎ

생각보다 많이 기다렸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다려서 생긴 화를 가라앉혔다.ㅋㅋ

+아. 화장실은 남녀분리 되어있다.
1인씩 사용할수있는 곳인데  깨끗하다.
여자화장실은 손세정제, 옷걸이,핸드타올이 갖춰져있고 아기 기저귀 갈수있는 곳도 있었다. 따뜻한물은 안나오는듯?ㅎㅎ

기다려도 가서 맛볼만한곳이다.

머리좋고 고양이만한 까마귀들이 여기저기에서 음쓰통을 노린다. ㅋㅋ